밴쿠버 공항서 마약 운반 한국 관광객 체포

입력 2012.06.02 (14:10) 수정 2012.06.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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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에 마약을 운반하던 한국인 관광객이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적발돼 현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휴가차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 뒤 귀국하던 회사원 김모 씨가 밴쿠버 국제공항 출국 심사 중 자신의 화물로 등록한 이민가방에서 마약이 발견돼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밴쿠버 주재 총영사관이 밝혔습니다.

김 씨는 밴쿠버 체류 중 한국에서부터 알고 있던 현지 교민으로부터 이민 가방 1개를 일본의 친구에게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귀국 길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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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공항서 마약 운반 한국 관광객 체포
    • 입력 2012-06-02 14:10:58
    • 수정2012-06-02 17:22:07
    국제
여행용 가방에 마약을 운반하던 한국인 관광객이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적발돼 현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휴가차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 뒤 귀국하던 회사원 김모 씨가 밴쿠버 국제공항 출국 심사 중 자신의 화물로 등록한 이민가방에서 마약이 발견돼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밴쿠버 주재 총영사관이 밝혔습니다. 김 씨는 밴쿠버 체류 중 한국에서부터 알고 있던 현지 교민으로부터 이민 가방 1개를 일본의 친구에게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귀국 길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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