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13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를 추천한 것에 대해 다양성과 여성, BBK 사건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18대 법사위원, 법조출신 의원들과 논의해 내일 당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는 고영한 법원행정처 차장과 김홍일 부산고검장 등 13명의 대법관 후보를 양승태 대법원장에 추천했으나, 후보자 전원이 법조인 출신에 여성이 한 명도 없는 점, 김 고검장이 BBK 사건 수사 책임자였던 점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18대 법사위원, 법조출신 의원들과 논의해 내일 당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는 고영한 법원행정처 차장과 김홍일 부산고검장 등 13명의 대법관 후보를 양승태 대법원장에 추천했으나, 후보자 전원이 법조인 출신에 여성이 한 명도 없는 점, 김 고검장이 BBK 사건 수사 책임자였던 점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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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대법관 후보자, 다양성 등 여러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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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2 15:02:23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13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를 추천한 것에 대해 다양성과 여성, BBK 사건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18대 법사위원, 법조출신 의원들과 논의해 내일 당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는 고영한 법원행정처 차장과 김홍일 부산고검장 등 13명의 대법관 후보를 양승태 대법원장에 추천했으나, 후보자 전원이 법조인 출신에 여성이 한 명도 없는 점, 김 고검장이 BBK 사건 수사 책임자였던 점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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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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