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카이로 근교 형무소에 수감

입력 2012.06.02 (20: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집트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이 카이로 근교의 토라 형무소에 수감됐습니다.

이집트 언론들은 법원이 무바라크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한 뒤 검찰총장이 곧바로 무바라크에 대한 수감을 명령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무바라크가 법원에 출두할 때 타고 온 헬리콥터편으로 무바라크의 신병을 토라 형무소로 넘겨 입감 조치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무바라크는 지난해 초 권좌에서 물러난 뒤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는 동안 군 병원에 머물러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바라크, 카이로 근교 형무소에 수감
    • 입력 2012-06-02 20:35:09
    국제
이집트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이 카이로 근교의 토라 형무소에 수감됐습니다. 이집트 언론들은 법원이 무바라크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한 뒤 검찰총장이 곧바로 무바라크에 대한 수감을 명령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무바라크가 법원에 출두할 때 타고 온 헬리콥터편으로 무바라크의 신병을 토라 형무소로 넘겨 입감 조치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무바라크는 지난해 초 권좌에서 물러난 뒤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는 동안 군 병원에 머물러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