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발리볼, 더위 뚫는 ‘건강미 물씬’

입력 2012.06.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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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치발리볼은 한여름 뜨거운 모래밭에서 즐기는 스포츠인데요.

도심속에서 선수들의 건강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서울대회 현장을 심병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뜨거운 모래밭.

선수들이 몸을 날려 수비하고, 점프 스파이크를 날립니다.

한여름의 더위를 뚫는 젊은 건강미가 발산됩니다.

단 한 명 뿐인 파트너에게 보내는 비밀 사인.

사인의 내용을 차츰 꿰뚫어 보는 것도 관중들이 맛볼 수 있는 재밉니다.

<인터뷰> 정재근 : "날씨도 뜨거운데 열기가 느껴지고 재밌네요."

비치발리볼은 올림픽 정식 종목입니다.

올해부터 반바지 착용이 허용됐지만 여전히 비키니 차림이 대셉니다.

일반 배구 보다 체력 소모가 커 동작을 쉽게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라보우뢰르 : "선탠을 좋아하는데 어느 정도 된 것 같습니다.경기장에 와서 응원해 주기 바랍니다"

14개국 32개팀이 참가해 한강변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는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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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치발리볼, 더위 뚫는 ‘건강미 물씬’
    • 입력 2012-06-02 21:45:12
    뉴스 9
<앵커 멘트> 비치발리볼은 한여름 뜨거운 모래밭에서 즐기는 스포츠인데요. 도심속에서 선수들의 건강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서울대회 현장을 심병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뜨거운 모래밭. 선수들이 몸을 날려 수비하고, 점프 스파이크를 날립니다. 한여름의 더위를 뚫는 젊은 건강미가 발산됩니다. 단 한 명 뿐인 파트너에게 보내는 비밀 사인. 사인의 내용을 차츰 꿰뚫어 보는 것도 관중들이 맛볼 수 있는 재밉니다. <인터뷰> 정재근 : "날씨도 뜨거운데 열기가 느껴지고 재밌네요." 비치발리볼은 올림픽 정식 종목입니다. 올해부터 반바지 착용이 허용됐지만 여전히 비키니 차림이 대셉니다. 일반 배구 보다 체력 소모가 커 동작을 쉽게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라보우뢰르 : "선탠을 좋아하는데 어느 정도 된 것 같습니다.경기장에 와서 응원해 주기 바랍니다" 14개국 32개팀이 참가해 한강변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는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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