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오늘부터 이틀간 당대표 선출 모바일 투표

입력 2012.06.0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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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시민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를 실시합니다.

모바일 투표 신청자는 11만 6천 명으로, 전체 당대표 선거인단의 66%에 이르는 만큼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당 대표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한길 후보 측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한국노총 지도부를 상대로 이해찬 후보의 선거 지원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박 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위원장은 한국노총 지도부와 최근 회동한 사실은 있지만 이해찬 후보 지지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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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 오늘부터 이틀간 당대표 선출 모바일 투표
    • 입력 2012-06-05 06:20:08
    정치
민주통합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시민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를 실시합니다. 모바일 투표 신청자는 11만 6천 명으로, 전체 당대표 선거인단의 66%에 이르는 만큼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당 대표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한길 후보 측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한국노총 지도부를 상대로 이해찬 후보의 선거 지원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박 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위원장은 한국노총 지도부와 최근 회동한 사실은 있지만 이해찬 후보 지지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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