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임수경, ‘변절자’ 폭언 공개 사과…후폭풍 계속
입력 2012.06.05 (07:21)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폭언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며 전방위 공세를 취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임 의원의 해명에 대해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임 의원은 자신의 불찰이라고 공개 사과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임수경 의원의 폭언은 용납할 수 없는 탈북자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며 임 의원 개인의 사과와 민주통합당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백령도를 전격 방문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도 날을 세웠습니다.



<녹취>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탈북자는 대한민국 국민일 뿐 아니라 자유와 평화의 사도들이다."



변절자로 몰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임 의원이 말바꿈으로 거짓 해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하태경(새누리당 의원) :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하태경을 끌어들였단 말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의 본질은 임수경 의원이 탈북자를 모독하고 변절자라고 욕을 한 겁니다."



쏟아지는 비난과 여론 변화를 의식한 탓인지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도 워크숍 도중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입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녹취> 임수경(민주통합당 의원) : "저의 불찰로 인한 것이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입었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원들의 언행을 조심시키겠다면서도 임 의원의 사과와 반성, 해명을 신뢰한다며 임 의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임수경 의원이)앞으로 신중하겠다고 했으면 저는 충분한 석명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 단체들은 규탄 집회를 열고 임 의원의 입장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회의원다운 사고인지 묻고 싶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임수경, ‘변절자’ 폭언 공개 사과…후폭풍 계속
    • 입력 2012-06-05 07:21: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폭언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며 전방위 공세를 취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임 의원의 해명에 대해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임 의원은 자신의 불찰이라고 공개 사과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임수경 의원의 폭언은 용납할 수 없는 탈북자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며 임 의원 개인의 사과와 민주통합당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백령도를 전격 방문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도 날을 세웠습니다.



<녹취>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탈북자는 대한민국 국민일 뿐 아니라 자유와 평화의 사도들이다."



변절자로 몰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임 의원이 말바꿈으로 거짓 해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하태경(새누리당 의원) :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하태경을 끌어들였단 말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의 본질은 임수경 의원이 탈북자를 모독하고 변절자라고 욕을 한 겁니다."



쏟아지는 비난과 여론 변화를 의식한 탓인지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도 워크숍 도중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입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녹취> 임수경(민주통합당 의원) : "저의 불찰로 인한 것이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입었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원들의 언행을 조심시키겠다면서도 임 의원의 사과와 반성, 해명을 신뢰한다며 임 의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임수경 의원이)앞으로 신중하겠다고 했으면 저는 충분한 석명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 단체들은 규탄 집회를 열고 임 의원의 입장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회의원다운 사고인지 묻고 싶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