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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 ‘각종 공문서 위조’ 80여 명 적발
입력 2012.06.05 (07:56) 수정 2012.06.05 (09:1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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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뒤 졸업증명서와 토익증명서 등 각종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위조를 의뢰한 8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부분 기관들이 증명서 원본이 아닌 사본을 제출받는 허점을 이용했습니다.

최현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익 850점 성적표.

국내 대학 졸업 증명서.

미국 대학 졸업 증명서까지..

원본과 비슷하지만 모두 위조된 문서들입니다.

경찰에 적발된 39살 정 모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각종 공문서를 위조해 준다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그런다음 위조문서 의뢰자들로부터 50만 원에서 3백만 원을 받고 공문서를 위조해주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정씨는 인터넷 이메일을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뒤 각종 공문서를 위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여 동안 정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1억 3천 4백여만 원을 챙겼습니다.

대부분 기관들이 서류를 제출받을 경우 원본이 아닌 사본으로 대체하고 사실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노렸습니다.

<인터뷰> 김선명 : "실제 원본을 캡쳐해서 똑같게 만들어서일반인들이 구분해 내기 힘들정도로 교묘하게.."

경찰은 인터넷 사이트 개설과 은행 입출금이 모두 중국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현지 경찰 등과 협조해 정 씨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정 씨에게 토익성적표를 의뢰한 학원강사 박 모씨 등 문서위조사범 84명을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현서입니다.
  • 인터넷 이용 ‘각종 공문서 위조’ 80여 명 적발
    • 입력 2012-06-05 07:56:03
    • 수정2012-06-05 09:14:01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뒤 졸업증명서와 토익증명서 등 각종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위조를 의뢰한 8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부분 기관들이 증명서 원본이 아닌 사본을 제출받는 허점을 이용했습니다.

최현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익 850점 성적표.

국내 대학 졸업 증명서.

미국 대학 졸업 증명서까지..

원본과 비슷하지만 모두 위조된 문서들입니다.

경찰에 적발된 39살 정 모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각종 공문서를 위조해 준다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그런다음 위조문서 의뢰자들로부터 50만 원에서 3백만 원을 받고 공문서를 위조해주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정씨는 인터넷 이메일을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뒤 각종 공문서를 위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여 동안 정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1억 3천 4백여만 원을 챙겼습니다.

대부분 기관들이 서류를 제출받을 경우 원본이 아닌 사본으로 대체하고 사실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노렸습니다.

<인터뷰> 김선명 : "실제 원본을 캡쳐해서 똑같게 만들어서일반인들이 구분해 내기 힘들정도로 교묘하게.."

경찰은 인터넷 사이트 개설과 은행 입출금이 모두 중국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현지 경찰 등과 협조해 정 씨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정 씨에게 토익성적표를 의뢰한 학원강사 박 모씨 등 문서위조사범 84명을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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