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선박 이력관리시스템’ 도입

입력 2012.06.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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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선박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이력관리시스템은 작년 6월부터 자동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이력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모든 선박의 등록부터 검사, 사고, 말소까지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현행 외국적 선박의 사고이력 등을 담은 항만국통제정보시스템을 국적 선박들에 대한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개편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이 시스템을 화물과 여객 운송 선박 3천 척에 적용하고 내년에는 '선박법'에 따른 모든 선박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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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선박 이력관리시스템’ 도입
    • 입력 2012-06-05 08:29:11
    경제
국토해양부는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선박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이력관리시스템은 작년 6월부터 자동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이력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모든 선박의 등록부터 검사, 사고, 말소까지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현행 외국적 선박의 사고이력 등을 담은 항만국통제정보시스템을 국적 선박들에 대한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개편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이 시스템을 화물과 여객 운송 선박 3천 척에 적용하고 내년에는 '선박법'에 따른 모든 선박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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