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외교관, 파키스탄 국경지대서 한때 억류
입력 2012.06.05 (11:10)
수정 2012.06.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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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사흘간 파키스탄에서 무인기 공습을 단행한데 이어 미국 외교관들과 파키스탄 경찰이 한때 대치하는 등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소식통들은 국경도시인 페샤와르에서 파키스탄 경찰들이 어제 한때 3명의 미국 외교관을 억류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다수의 소총과 권총,그리고 탄창을 압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외교관은 현지의 대학 부총장과 회동한 뒤 미국 영사관으로 돌아가던 중이었고 3명의 현지인 경호요원들도 함께 억류됐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미국 외교관들이 즉각 석방됐다고 전했지만 파키스탄 당국이 미국의 무인기 공습을 통치권에 대한 공격이라며 비난한 가운데 벌어진 일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소식통들은 국경도시인 페샤와르에서 파키스탄 경찰들이 어제 한때 3명의 미국 외교관을 억류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다수의 소총과 권총,그리고 탄창을 압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외교관은 현지의 대학 부총장과 회동한 뒤 미국 영사관으로 돌아가던 중이었고 3명의 현지인 경호요원들도 함께 억류됐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미국 외교관들이 즉각 석방됐다고 전했지만 파키스탄 당국이 미국의 무인기 공습을 통치권에 대한 공격이라며 비난한 가운데 벌어진 일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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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외교관, 파키스탄 국경지대서 한때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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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5 11:10:30
- 수정2012-06-05 13:08:32
미국이 최근 사흘간 파키스탄에서 무인기 공습을 단행한데 이어 미국 외교관들과 파키스탄 경찰이 한때 대치하는 등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소식통들은 국경도시인 페샤와르에서 파키스탄 경찰들이 어제 한때 3명의 미국 외교관을 억류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다수의 소총과 권총,그리고 탄창을 압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외교관은 현지의 대학 부총장과 회동한 뒤 미국 영사관으로 돌아가던 중이었고 3명의 현지인 경호요원들도 함께 억류됐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미국 외교관들이 즉각 석방됐다고 전했지만 파키스탄 당국이 미국의 무인기 공습을 통치권에 대한 공격이라며 비난한 가운데 벌어진 일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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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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