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한민국 성과 내부서 부정 안타까워”

입력 2012.06.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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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나라를 만들었는데, 우리 내부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현충일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안보를 챙기면서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인구 5천만 명이 넘는 나라 가운데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가 넘는 세계에서 7번째 나라가 됐다면서 이 나라를 지킨 유공자와 유족들은 정말 긍지를 가질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대한민국을 온 세계가 인정하고 높이 평가하는데, 우리 내부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말로 하는 애국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목숨을 바쳐 애국하는 것은 함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고귀한 애국, 고귀한 희생을 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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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대한민국 성과 내부서 부정 안타까워”
    • 입력 2012-06-05 15:20:08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나라를 만들었는데, 우리 내부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현충일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안보를 챙기면서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인구 5천만 명이 넘는 나라 가운데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가 넘는 세계에서 7번째 나라가 됐다면서 이 나라를 지킨 유공자와 유족들은 정말 긍지를 가질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대한민국을 온 세계가 인정하고 높이 평가하는데, 우리 내부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말로 하는 애국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목숨을 바쳐 애국하는 것은 함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고귀한 애국, 고귀한 희생을 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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