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힐랄 유병수, 5월 아시아 베스트11

입력 2012.06.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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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인 알 힐랄에서 뛰는 유병수(24)가 ‘5월 아시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5일 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이 발표한 지난 5월 아시아 선수 베스트 11에 따르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유병수가 포함됐다.



유병수는 지난달 2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바니야스(아랍에미리트)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면서 4골을 넣어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몸담았던 유병수는 지난해 7월 알 힐랄로 이적해 13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한편 5월의 최우수 감독으로는 분요드코르를 우즈베키스탄 리그 정상에 올려놓고 ACL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성남 일화를 꺾은 미르야롤 코시모프(41)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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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힐랄 유병수, 5월 아시아 베스트11
    • 입력 2012-06-05 16:47:53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인 알 힐랄에서 뛰는 유병수(24)가 ‘5월 아시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5일 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이 발표한 지난 5월 아시아 선수 베스트 11에 따르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유병수가 포함됐다.

유병수는 지난달 2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바니야스(아랍에미리트)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면서 4골을 넣어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몸담았던 유병수는 지난해 7월 알 힐랄로 이적해 13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한편 5월의 최우수 감독으로는 분요드코르를 우즈베키스탄 리그 정상에 올려놓고 ACL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성남 일화를 꺾은 미르야롤 코시모프(41)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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