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일, 동남아 순방 위해 평양 떠나

입력 2012.06.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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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일 노동당 국제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오늘 라오스와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 방문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방송은 김영일 일행을 리용철 당 부부장과 키야키사 케우반디 북한 주재 라오스 대사, 레캉바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 류훙차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 등이 배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들어 동남아 국가들과 외교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리광근 합영투자위원회 위원장, 안정수 경공업상 등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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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김영일, 동남아 순방 위해 평양 떠나
    • 입력 2012-06-05 16:48:33
    정치
북한 김영일 노동당 국제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오늘 라오스와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 방문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방송은 김영일 일행을 리용철 당 부부장과 키야키사 케우반디 북한 주재 라오스 대사, 레캉바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 류훙차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 등이 배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들어 동남아 국가들과 외교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리광근 합영투자위원회 위원장, 안정수 경공업상 등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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