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금은방 전문 절도 2명 검거…보안장치 무용지물
입력 2012.06.05 (17:22) 뉴스 5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보안 장치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들에겐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구본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금은방 유리창이 갑자기 깨지더니 한 남성이 들어옵니다.

망치로 진열장을 깬 뒤 반지 등 귀금속을 재빨리 털어 달아납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23초에 불과합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런식으로 금은방 등을 상습적으로 턴 29살 박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금은방과 미용실 등 26곳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1억 2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보안 장치가 설치된 상점이라도 보안 요원이 출동하려면 5분 이상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씨 등은 또 범행 전 현장을 답사하고, 도주로를 확보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훔친 귀금속을 여러 곳의 금은방에 팔아 현금화한 뒤 유흥비 등에 썼습니다.

경찰은 21건의 범행을 더 저질렀다고 박 씨 등이 자백을 함에 따라 피해자들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으며, 장물을 취득한 금은방 30여 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 금은방 전문 절도 2명 검거…보안장치 무용지물
    • 입력 2012-06-05 17:22:55
    뉴스 5
<앵커 멘트>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보안 장치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들에겐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구본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금은방 유리창이 갑자기 깨지더니 한 남성이 들어옵니다.

망치로 진열장을 깬 뒤 반지 등 귀금속을 재빨리 털어 달아납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23초에 불과합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런식으로 금은방 등을 상습적으로 턴 29살 박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금은방과 미용실 등 26곳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1억 2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보안 장치가 설치된 상점이라도 보안 요원이 출동하려면 5분 이상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씨 등은 또 범행 전 현장을 답사하고, 도주로를 확보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훔친 귀금속을 여러 곳의 금은방에 팔아 현금화한 뒤 유흥비 등에 썼습니다.

경찰은 21건의 범행을 더 저질렀다고 박 씨 등이 자백을 함에 따라 피해자들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으며, 장물을 취득한 금은방 30여 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