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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새로나기 2차 토론회…“종북주의·당파성 극복해야”
입력 2012.06.05 (17:29) 정치
통합진보당의 혁신을 주제로 한 2차 토론회에서 이른바 종북주의와 당파성의 극복 방안과 당의 새로운 가치 제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위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토론회에서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진보 정당일수록 자기 정화를 하지 않으면 폐쇄주의와 패권주의에 얽매일 가능성이 크다며 내장이라도 떼어내는 각오와 결의로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장은 주체 사상으로는 민족 통일을 달성할 수 없다면서 통합진보당의 구 당권파가 정파를 개방하고 보편적 가치로 나아가지 않으면 진보 전체의 발목을 잡고 같이 사멸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는 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운동권 논리로는 대중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며 다른 정파에 대한 인간적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있어야 진보진영이 생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대중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당의 폐쇄성에 대한 비판과 환경과 생태 등 진보적 의제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위는 모레 노동자 중심 정치를 주제로 3차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 통합진보 새로나기 2차 토론회…“종북주의·당파성 극복해야”
    • 입력 2012-06-05 17:29:43
    정치
통합진보당의 혁신을 주제로 한 2차 토론회에서 이른바 종북주의와 당파성의 극복 방안과 당의 새로운 가치 제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위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토론회에서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진보 정당일수록 자기 정화를 하지 않으면 폐쇄주의와 패권주의에 얽매일 가능성이 크다며 내장이라도 떼어내는 각오와 결의로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장은 주체 사상으로는 민족 통일을 달성할 수 없다면서 통합진보당의 구 당권파가 정파를 개방하고 보편적 가치로 나아가지 않으면 진보 전체의 발목을 잡고 같이 사멸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는 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운동권 논리로는 대중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며 다른 정파에 대한 인간적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있어야 진보진영이 생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대중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당의 폐쇄성에 대한 비판과 환경과 생태 등 진보적 의제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위는 모레 노동자 중심 정치를 주제로 3차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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