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버핏과의 오찬’ 값은 40억원…사상 최고

입력 2012.06.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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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함께하는 올해의 점심값이 346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억 6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버핏과의 오찬' 자선 경매 행사가 지난 2000년 시작된 이후 최고갑니다.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시작된 올해 `버핏과의 오찬' 경매는 8일 오전 마감 결과, 모두 106회의 응찰이 이뤄져 이 같은 가격으로 결정됐으며,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익명의 낙찰자는 지인 7명을 초대해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식당에서 버핏과 점심을 즐기게 됩니다.

이번 경매에 따른 수익은 샌프란시스코 소재 자선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 돼 굶주린 어린이와 가정폭력 피해 여성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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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버핏과의 오찬’ 값은 40억원…사상 최고
    • 입력 2012-06-09 16:19:34
    국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함께하는 올해의 점심값이 346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억 6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버핏과의 오찬' 자선 경매 행사가 지난 2000년 시작된 이후 최고갑니다.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시작된 올해 `버핏과의 오찬' 경매는 8일 오전 마감 결과, 모두 106회의 응찰이 이뤄져 이 같은 가격으로 결정됐으며,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익명의 낙찰자는 지인 7명을 초대해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식당에서 버핏과 점심을 즐기게 됩니다. 이번 경매에 따른 수익은 샌프란시스코 소재 자선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 돼 굶주린 어린이와 가정폭력 피해 여성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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