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육사 사열 받아 ‘논란’
입력 2012.06.09 (19:04)
수정 2012.06.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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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사 발전 기금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열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8일 열린 육사 발전 기금 기념행사에 참석해 육군사관생도들의 퍼레이드 모습 때 경례로 화답한 모습이 퍼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역사적 논란의 장본인이 생도들의 사열을 받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이 육사 발전 기금 200억 원 달성 기념행사에 동문회 초청을 받아 동문들과 함께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고, 육사생도들에게 경례로 화답하면서 논란이 빚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이 육사에 발전 기금을 낸 것은 기소되기 전인 1994년과 1995년 사이 천만 원을 낸 것이 전부이고, 그 이후에는 낸 적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8일 열린 육사 발전 기금 기념행사에 참석해 육군사관생도들의 퍼레이드 모습 때 경례로 화답한 모습이 퍼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역사적 논란의 장본인이 생도들의 사열을 받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이 육사 발전 기금 200억 원 달성 기념행사에 동문회 초청을 받아 동문들과 함께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고, 육사생도들에게 경례로 화답하면서 논란이 빚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이 육사에 발전 기금을 낸 것은 기소되기 전인 1994년과 1995년 사이 천만 원을 낸 것이 전부이고, 그 이후에는 낸 적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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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전 대통령, 육사 사열 받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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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9 19:04:57
- 수정2012-06-10 17:44:33
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사 발전 기금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열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8일 열린 육사 발전 기금 기념행사에 참석해 육군사관생도들의 퍼레이드 모습 때 경례로 화답한 모습이 퍼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역사적 논란의 장본인이 생도들의 사열을 받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이 육사 발전 기금 200억 원 달성 기념행사에 동문회 초청을 받아 동문들과 함께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고, 육사생도들에게 경례로 화답하면서 논란이 빚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이 육사에 발전 기금을 낸 것은 기소되기 전인 1994년과 1995년 사이 천만 원을 낸 것이 전부이고, 그 이후에는 낸 적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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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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