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가 국제형사재판소, ICC 직원 4명을 체포해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상현 ICC 소장은 오늘 성명을 통해 리비아 당국에 억류된 ICC 직원 4명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적으로 하고 이들을 풀어주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가 등이 포함된 ICC 직원들은 수감 중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을 만나는 공식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리비아를 방문했다가 체포됐습니다.
ICC와 리비아는 세이프 알 이슬람의 전쟁 범죄에 대해 서로 자신들이 처벌하겠다며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상현 ICC 소장은 오늘 성명을 통해 리비아 당국에 억류된 ICC 직원 4명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적으로 하고 이들을 풀어주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가 등이 포함된 ICC 직원들은 수감 중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을 만나는 공식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리비아를 방문했다가 체포됐습니다.
ICC와 리비아는 세이프 알 이슬람의 전쟁 범죄에 대해 서로 자신들이 처벌하겠다며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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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국제형사재판소 직원 4명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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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0 07:04:42
리비아가 국제형사재판소, ICC 직원 4명을 체포해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상현 ICC 소장은 오늘 성명을 통해 리비아 당국에 억류된 ICC 직원 4명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적으로 하고 이들을 풀어주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가 등이 포함된 ICC 직원들은 수감 중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을 만나는 공식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리비아를 방문했다가 체포됐습니다.
ICC와 리비아는 세이프 알 이슬람의 전쟁 범죄에 대해 서로 자신들이 처벌하겠다며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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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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