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인 밀입국자 시체 유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번 밀입국에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1명을 추가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수시 돌산읍에 사는 47살 유 모씨가 이번 사건의 국내 알선책으로 알려진 63살 여 모씨와 사전에 모의한 끝에 이미 구속된 운반선 제7태창호 선장 47살 이 모씨에게 3000만원을 주겠다며 밀입국자들을 중국선박으로부터 넘겨받아 태워오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수시 돌산읍에 사는 47살 유 모씨가 이번 사건의 국내 알선책으로 알려진 63살 여 모씨와 사전에 모의한 끝에 이미 구속된 운반선 제7태창호 선장 47살 이 모씨에게 3000만원을 주겠다며 밀입국자들을 중국선박으로부터 넘겨받아 태워오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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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입국 국내 알선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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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10-12 19:00:00
⊙앵커: 중국인 밀입국자 시체 유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번 밀입국에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1명을 추가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수시 돌산읍에 사는 47살 유 모씨가 이번 사건의 국내 알선책으로 알려진 63살 여 모씨와 사전에 모의한 끝에 이미 구속된 운반선 제7태창호 선장 47살 이 모씨에게 3000만원을 주겠다며 밀입국자들을 중국선박으로부터 넘겨받아 태워오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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