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상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로 저온성 병충해와 함께, 바이러스 병이 번져, 농가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창 자라야 할 벼들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죽어가는 벼들은 힘없이 늘어져 쓰러져갑니다.
이상 고온으로 밤낮 일교차가 커지면서 저온성 병해충이 발생한 겁니다.
이 지역 인근 논 4ha가 이 같은 저온성 병해충의 피해를 잇따라 입었습니다.
<인터뷰> 이덕순(농민) : "잎이 마르고 대부분 많이 죽어요. 수확량이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배추밭도 온통 누렇게 변했습니다.
통째로 말라 죽은 배추는 썩어서 벌레들이 가득합니다.
이상 고온현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배추들은 손도 써보지 못하고 폐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여름이 빨라지면서 벼물바구미 등 병충해와 바이러스 병이 농작물에 퍼지고 있습니다.
농정당국은, 방제에 소홀했던 농가들을 중심으로 병충해가 퍼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석(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 "무엇보다 방제가 중요합니다. 방제를 하실 때에는 1주일 간격으로 2번 정도 방제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감염성이 높은 바이러스 병에 걸리면 인근 농업기술센터에 농작물 처리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이상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로 저온성 병충해와 함께, 바이러스 병이 번져, 농가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창 자라야 할 벼들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죽어가는 벼들은 힘없이 늘어져 쓰러져갑니다.
이상 고온으로 밤낮 일교차가 커지면서 저온성 병해충이 발생한 겁니다.
이 지역 인근 논 4ha가 이 같은 저온성 병해충의 피해를 잇따라 입었습니다.
<인터뷰> 이덕순(농민) : "잎이 마르고 대부분 많이 죽어요. 수확량이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배추밭도 온통 누렇게 변했습니다.
통째로 말라 죽은 배추는 썩어서 벌레들이 가득합니다.
이상 고온현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배추들은 손도 써보지 못하고 폐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여름이 빨라지면서 벼물바구미 등 병충해와 바이러스 병이 농작물에 퍼지고 있습니다.
농정당국은, 방제에 소홀했던 농가들을 중심으로 병충해가 퍼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석(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 "무엇보다 방제가 중요합니다. 방제를 하실 때에는 1주일 간격으로 2번 정도 방제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감염성이 높은 바이러스 병에 걸리면 인근 농업기술센터에 농작물 처리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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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고온에 농작물 병충해 극성…농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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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4 13:06:11
<앵커 멘트>
이상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로 저온성 병충해와 함께, 바이러스 병이 번져, 농가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창 자라야 할 벼들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죽어가는 벼들은 힘없이 늘어져 쓰러져갑니다.
이상 고온으로 밤낮 일교차가 커지면서 저온성 병해충이 발생한 겁니다.
이 지역 인근 논 4ha가 이 같은 저온성 병해충의 피해를 잇따라 입었습니다.
<인터뷰> 이덕순(농민) : "잎이 마르고 대부분 많이 죽어요. 수확량이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배추밭도 온통 누렇게 변했습니다.
통째로 말라 죽은 배추는 썩어서 벌레들이 가득합니다.
이상 고온현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배추들은 손도 써보지 못하고 폐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여름이 빨라지면서 벼물바구미 등 병충해와 바이러스 병이 농작물에 퍼지고 있습니다.
농정당국은, 방제에 소홀했던 농가들을 중심으로 병충해가 퍼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석(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 "무엇보다 방제가 중요합니다. 방제를 하실 때에는 1주일 간격으로 2번 정도 방제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감염성이 높은 바이러스 병에 걸리면 인근 농업기술센터에 농작물 처리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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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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