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호주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한 한국 여성 상대 방화 테러 사건은 치정극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호주 언론과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지난 3월 말 사건 발생 이후 상반신에 45% 가량의 중화상을 입고 두 달 넘게 입원해 있는 피해자가 최근 전 남자친구 모하메드 마이클 푸아니를 상대로 접근금지명령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드니 시내 중심가에 있는 성매매 업소에서 손님과 종업원 관계로 처음 만났으며, 업소를 그만두는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사이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사건 당일 푸아니가 통화를 했던 지점이 사건 발생 지점과 2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를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호주 언론과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지난 3월 말 사건 발생 이후 상반신에 45% 가량의 중화상을 입고 두 달 넘게 입원해 있는 피해자가 최근 전 남자친구 모하메드 마이클 푸아니를 상대로 접근금지명령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드니 시내 중심가에 있는 성매매 업소에서 손님과 종업원 관계로 처음 만났으며, 업소를 그만두는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사이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사건 당일 푸아니가 통화를 했던 지점이 사건 발생 지점과 2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를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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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한국 여성 방화 테러사건은 치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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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5 11:13:10
지난 3월 호주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한 한국 여성 상대 방화 테러 사건은 치정극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호주 언론과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지난 3월 말 사건 발생 이후 상반신에 45% 가량의 중화상을 입고 두 달 넘게 입원해 있는 피해자가 최근 전 남자친구 모하메드 마이클 푸아니를 상대로 접근금지명령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드니 시내 중심가에 있는 성매매 업소에서 손님과 종업원 관계로 처음 만났으며, 업소를 그만두는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사이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사건 당일 푸아니가 통화를 했던 지점이 사건 발생 지점과 2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를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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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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