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랜차이즈 투자”…92억 사기

입력 2012.06.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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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국제적인 사업을 벌인다고 속여 투자금 9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손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함모 씨 등 5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손씨 등은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중국 등에 진출할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인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92억여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손 씨 등이 과거 불법 유사수신업체인 JU그룹에서 함께 일했던 사이로 이번 투자 사기를 공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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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프랜차이즈 투자”…92억 사기
    • 입력 2012-06-15 15:35:40
    사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국제적인 사업을 벌인다고 속여 투자금 9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손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함모 씨 등 5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손씨 등은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중국 등에 진출할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인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92억여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손 씨 등이 과거 불법 유사수신업체인 JU그룹에서 함께 일했던 사이로 이번 투자 사기를 공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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