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등 네덜란드 5개 은행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2.06.15 (1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ING와 ABN암로를 포함해 네덜란드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렸습니다.

무\디스는 오늘 ING와 ABN 암로의 장기 채권 예금 등급을 A2로 두 단계 낮추고 라보 뱅크와 리스플랜 코퍼레이션, SNS 뱅크의 신용등급도 떨어뜨렸습니다.

무디스는 해당 은행들이 대규모 주택담보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다른 은행에 대한 자금 조달 의존도가 높아 유럽에 닥친 부채 위기와 집값 하락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NG 등 네덜란드 5개 은행 신용등급 강등
    • 입력 2012-06-15 16:29:38
    국제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ING와 ABN암로를 포함해 네덜란드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렸습니다. 무\디스는 오늘 ING와 ABN 암로의 장기 채권 예금 등급을 A2로 두 단계 낮추고 라보 뱅크와 리스플랜 코퍼레이션, SNS 뱅크의 신용등급도 떨어뜨렸습니다. 무디스는 해당 은행들이 대규모 주택담보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다른 은행에 대한 자금 조달 의존도가 높아 유럽에 닥친 부채 위기와 집값 하락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