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유로존 문제 해결 시간 걸려…재정 확대 위험”
입력 2012.06.15 (19:24)
수정 2012.06.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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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짧은 시간 내 진화됐던 과거 위기와 달리 최근 위기는 장기화되는 모습으로 유로존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기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여린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 금리 인하나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에 대해선 전문가들은 재정확대는 위험하고 지금은 체질 개선에 중심을 둬야할 시점이라는 의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올해 3% 성장을 한다고 해도 이 상황에선 잘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하반기 경제정책운용방향 발표 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박 장관은 그리스 총선 이후에도 G20정상회의와 EU정상회의 등 불확실성 요인이 많다면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여린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 금리 인하나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에 대해선 전문가들은 재정확대는 위험하고 지금은 체질 개선에 중심을 둬야할 시점이라는 의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올해 3% 성장을 한다고 해도 이 상황에선 잘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하반기 경제정책운용방향 발표 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박 장관은 그리스 총선 이후에도 G20정상회의와 EU정상회의 등 불확실성 요인이 많다면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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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유로존 문제 해결 시간 걸려…재정 확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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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5 19:24:37
- 수정2012-06-16 10:08:4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짧은 시간 내 진화됐던 과거 위기와 달리 최근 위기는 장기화되는 모습으로 유로존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기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여린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 금리 인하나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에 대해선 전문가들은 재정확대는 위험하고 지금은 체질 개선에 중심을 둬야할 시점이라는 의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올해 3% 성장을 한다고 해도 이 상황에선 잘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하반기 경제정책운용방향 발표 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박 장관은 그리스 총선 이후에도 G20정상회의와 EU정상회의 등 불확실성 요인이 많다면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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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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