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민주, 국정조사 정치공세 도구 드러나”

입력 2012.06.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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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의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에 대해 균형감각을 심하게 상실한 것이고 정치공세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은 현 정부에서 뿐 아니라 과거 정부에서도 광범위하게 이뤄졌지만 민주당의 국조요구서가 2008년 이후로 그 범위를 한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정치공세를 위해 국조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현 정부 출범 이후로 기간을 한정한 국조요구서를 수정해 다시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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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민주, 국정조사 정치공세 도구 드러나”
    • 입력 2012-06-15 20:18:00
    정치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의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에 대해 균형감각을 심하게 상실한 것이고 정치공세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은 현 정부에서 뿐 아니라 과거 정부에서도 광범위하게 이뤄졌지만 민주당의 국조요구서가 2008년 이후로 그 범위를 한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정치공세를 위해 국조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현 정부 출범 이후로 기간을 한정한 국조요구서를 수정해 다시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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