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지도부-비박 주자 측 첫 회동…추후 재논의

새누리당 지도부가 경선 방식 논의를 위해 어제 비 박근혜계 대선 주자 측과 첫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조만간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비박 주자 대리인들은 경선 방식을 논의할 별도기구를 만들고 의결권까지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현실적으로 일정상 받아들이기 힘든 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조만간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하고 황우여 대표와 비박 대선 주자들과의 회동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