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는 19일 멕시코에서 정상회담을 연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벤 로즈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두 정상의 만남은 이번이 12번째"라면서 "글로벌 경제와 관련해 주요 20개 국이 이뤄낸 진전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특히 "두 정상은 북한과 이란 문제 등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3월 말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입니다.
벤 로즈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두 정상의 만남은 이번이 12번째"라면서 "글로벌 경제와 관련해 주요 20개 국이 이뤄낸 진전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특히 "두 정상은 북한과 이란 문제 등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3월 말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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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中 정상, 19일 멕시코서 회담…“北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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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6 07:19:0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는 19일 멕시코에서 정상회담을 연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벤 로즈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두 정상의 만남은 이번이 12번째"라면서 "글로벌 경제와 관련해 주요 20개 국이 이뤄낸 진전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특히 "두 정상은 북한과 이란 문제 등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3월 말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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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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