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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종북 논하기 전에 남북관계 입장 밝혀라”
입력 2012.06.16 (10:33) 정치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어제 서기국 보도를 통해 "새누리당 등 남측 보수세력은 종북을 논하기 전에 동족관과 남북관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조평통은 "보수패당은 자기 편의 북한 방문에서 문제될 게 없다고 우기지만 눈 감고 아웅"이라며 "그 때는 북한에 빌붙고, 지금 와선 종북소동까지 일으키는 것은 철면피"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종북세력 척결 소동의 본질은 도발이고 모독"이라며 "종북 운운하는 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조평통은 "보수패당은 자기 편의 북한 방문에서 문제될 게 없다고 우기지만 눈 감고 아웅"이라며 "그 때는 북한에 빌붙고, 지금 와선 종북소동까지 일으키는 것은 철면피"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종북세력 척결 소동의 본질은 도발이고 모독"이라며 "종북 운운하는 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北 “종북 논하기 전에 남북관계 입장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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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6 10:33:24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어제 서기국 보도를 통해 "새누리당 등 남측 보수세력은 종북을 논하기 전에 동족관과 남북관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조평통은 "보수패당은 자기 편의 북한 방문에서 문제될 게 없다고 우기지만 눈 감고 아웅"이라며 "그 때는 북한에 빌붙고, 지금 와선 종북소동까지 일으키는 것은 철면피"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종북세력 척결 소동의 본질은 도발이고 모독"이라며 "종북 운운하는 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조평통은 "보수패당은 자기 편의 북한 방문에서 문제될 게 없다고 우기지만 눈 감고 아웅"이라며 "그 때는 북한에 빌붙고, 지금 와선 종북소동까지 일으키는 것은 철면피"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종북세력 척결 소동의 본질은 도발이고 모독"이라며 "종북 운운하는 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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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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