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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한주 만에 플러스 전환
입력 2012.06.16 (10:36) 수정 2012.06.16 (10:36) 연합뉴스
스페인의 은행권 구제금융 신청에 이어 미국과 유럽이 추가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해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한주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펀드가 1.52%의 주간 수익률로 가장 양호했다. 업종들중 의료ㆍ정밀업종이 8.56%, 화학업종이 3.60%, 코스닥 소형주가 2.29%, 코스피 소형주가 1.31% 각각 상승했다. 시가 총액이 작은 종목들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선전한 덕분이다.



코스피200지수는 1.27% 상승했고, 이를 추종하는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이보다 약간 저조한 1.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 일반주식펀드는 1.18%, 배당주식펀드는 0.95%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중 가장 낮은 성과를 냈다.



증시 상승으로 혼합형 펀드도 플러스 성과를 내면서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64%,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32%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중 시장 중립형만이 -0.10%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천461개 펀드 중 12개 펀드만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 등락률을 웃돈 펀드는 678개다.



철강, 화학업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및 중소형주펀드가 주간성과 상위에 오른 반면, 코스닥 우량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가 하위권에 자리했다.



국내채권형펀드 수익률은 1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에도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하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두드러졌다.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강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하이일드 채권펀드가 0.09%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우량채권은 0.08%로 그 뒤를 이었고, 일반채권, 초단기채권, 중기채권펀드 모두 0.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주식펀드가 1.72%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해외주식형 중 규모 면에서 47% 정도를 차지하는 중국주식펀드가 1.59%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주에 가장 크게 상승했던 기초소재섹터펀드는 이번주에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글로벌주식펀드, 북미주식펀드와 같은 선진국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 유럽신흥국주식펀드,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와 같은 신흥국펀드는 대체로 플러스 성과를 나타냈다.



일본주식펀드는 개별국가 펀드 중 가장 저조한 -0.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의 경기지표 부진과 그리스 총선 불확실성이 주가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또한 시세차익 매물과 수출주 약세의 영향도 컸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섹터와 금융섹터펀드가 각각 0.78%, 0.44%의 성과를 보였다. 반면 지난주에 가장 양호한 모습을 보였던 기초소재섹터펀드는 -2.0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하락 반전했다.
  • 국내주식형펀드 한주 만에 플러스 전환
    • 입력 2012-06-16 10:36:22
    • 수정2012-06-16 10:36:48
    연합뉴스
스페인의 은행권 구제금융 신청에 이어 미국과 유럽이 추가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해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한주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펀드가 1.52%의 주간 수익률로 가장 양호했다. 업종들중 의료ㆍ정밀업종이 8.56%, 화학업종이 3.60%, 코스닥 소형주가 2.29%, 코스피 소형주가 1.31% 각각 상승했다. 시가 총액이 작은 종목들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선전한 덕분이다.



코스피200지수는 1.27% 상승했고, 이를 추종하는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이보다 약간 저조한 1.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 일반주식펀드는 1.18%, 배당주식펀드는 0.95%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중 가장 낮은 성과를 냈다.



증시 상승으로 혼합형 펀드도 플러스 성과를 내면서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64%,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32%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중 시장 중립형만이 -0.10%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천461개 펀드 중 12개 펀드만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 등락률을 웃돈 펀드는 678개다.



철강, 화학업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및 중소형주펀드가 주간성과 상위에 오른 반면, 코스닥 우량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가 하위권에 자리했다.



국내채권형펀드 수익률은 1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에도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하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두드러졌다.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강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하이일드 채권펀드가 0.09%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우량채권은 0.08%로 그 뒤를 이었고, 일반채권, 초단기채권, 중기채권펀드 모두 0.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주식펀드가 1.72%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해외주식형 중 규모 면에서 47% 정도를 차지하는 중국주식펀드가 1.59%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주에 가장 크게 상승했던 기초소재섹터펀드는 이번주에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글로벌주식펀드, 북미주식펀드와 같은 선진국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 유럽신흥국주식펀드,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와 같은 신흥국펀드는 대체로 플러스 성과를 나타냈다.



일본주식펀드는 개별국가 펀드 중 가장 저조한 -0.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의 경기지표 부진과 그리스 총선 불확실성이 주가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또한 시세차익 매물과 수출주 약세의 영향도 컸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섹터와 금융섹터펀드가 각각 0.78%, 0.44%의 성과를 보였다. 반면 지난주에 가장 양호한 모습을 보였던 기초소재섹터펀드는 -2.0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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