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석기 의원 압수물 분석 주력…동일 IP 확인
입력 2012.06.16 (12:09) 수정 2012.06.16 (12:12) 뉴스 12
<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선거홍보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부정경선 의혹 사건 수사팀은 통합진보당 서버에서 압수한 투표 기록을 통해 일부 동일 아이피를 확인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CN커뮤니케이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본격적인 압수물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중요 압수물에 대한 복사를 끝내고 회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관련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CN커뮤니케이션 측이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 당시 장만채 전남 교육감과 장휘국 광주 교육감의 선거 홍보를 대행하면서 용역비 등 선거 비용을 부풀려 모두 2억 원 정도를 부당하게 돌려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의원 측은 회계 처리상 문제될 만한 일은 없었다며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취소해달라는 준항고장을 제출하는 등 검찰 수사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압수한 서버 열람 과정에서 일부 동일 아이피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중복 아이피만으로는 대리투표 등 부정이 있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원명부와 투표기록을 분석해 중복투표와 유령당원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곧바로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선거홍보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부정경선 의혹 사건 수사팀은 통합진보당 서버에서 압수한 투표 기록을 통해 일부 동일 아이피를 확인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CN커뮤니케이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본격적인 압수물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중요 압수물에 대한 복사를 끝내고 회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관련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CN커뮤니케이션 측이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 당시 장만채 전남 교육감과 장휘국 광주 교육감의 선거 홍보를 대행하면서 용역비 등 선거 비용을 부풀려 모두 2억 원 정도를 부당하게 돌려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의원 측은 회계 처리상 문제될 만한 일은 없었다며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취소해달라는 준항고장을 제출하는 등 검찰 수사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압수한 서버 열람 과정에서 일부 동일 아이피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중복 아이피만으로는 대리투표 등 부정이 있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원명부와 투표기록을 분석해 중복투표와 유령당원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곧바로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 이석기 의원 압수물 분석 주력…동일 IP 확인
-
- 입력 2012-06-16 12:09:06
- 수정2012-06-16 12:12:15

<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선거홍보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부정경선 의혹 사건 수사팀은 통합진보당 서버에서 압수한 투표 기록을 통해 일부 동일 아이피를 확인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CN커뮤니케이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본격적인 압수물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중요 압수물에 대한 복사를 끝내고 회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관련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CN커뮤니케이션 측이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 당시 장만채 전남 교육감과 장휘국 광주 교육감의 선거 홍보를 대행하면서 용역비 등 선거 비용을 부풀려 모두 2억 원 정도를 부당하게 돌려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의원 측은 회계 처리상 문제될 만한 일은 없었다며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취소해달라는 준항고장을 제출하는 등 검찰 수사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압수한 서버 열람 과정에서 일부 동일 아이피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중복 아이피만으로는 대리투표 등 부정이 있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원명부와 투표기록을 분석해 중복투표와 유령당원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곧바로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선거홍보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부정경선 의혹 사건 수사팀은 통합진보당 서버에서 압수한 투표 기록을 통해 일부 동일 아이피를 확인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CN커뮤니케이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본격적인 압수물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중요 압수물에 대한 복사를 끝내고 회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관련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CN커뮤니케이션 측이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 당시 장만채 전남 교육감과 장휘국 광주 교육감의 선거 홍보를 대행하면서 용역비 등 선거 비용을 부풀려 모두 2억 원 정도를 부당하게 돌려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의원 측은 회계 처리상 문제될 만한 일은 없었다며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취소해달라는 준항고장을 제출하는 등 검찰 수사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압수한 서버 열람 과정에서 일부 동일 아이피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중복 아이피만으로는 대리투표 등 부정이 있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원명부와 투표기록을 분석해 중복투표와 유령당원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곧바로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양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