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IMF “스페인 금융·경제 전망 매우 어렵다”
입력 2012.06.16 (13:51) 국제
국제통화기금, IMF는 스페인 금융부문과 거시경제에 대한 전망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개혁 기조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스페인 정부와의 연례 협의를 마친 뒤 내놓은 보고서에서 "금융과 재정, 노동시장 부문에서의 개혁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뢰가 여전히 약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금융 부문에 대해 IMF는 "유로존의 지원으로 단기적 위험이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시장의 긴장은 심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거시경제에 대해서는 민간부문 대출 축소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고 재정 긴축도 예상했던 국내총생산 위축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IMF는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개혁 모멘텀을 유지하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중기적 비전을 내놔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IMF는 스페인 정부와의 연례 협의를 마친 뒤 내놓은 보고서에서 "금융과 재정, 노동시장 부문에서의 개혁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뢰가 여전히 약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금융 부문에 대해 IMF는 "유로존의 지원으로 단기적 위험이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시장의 긴장은 심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거시경제에 대해서는 민간부문 대출 축소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고 재정 긴축도 예상했던 국내총생산 위축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IMF는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개혁 모멘텀을 유지하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중기적 비전을 내놔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IMF “스페인 금융·경제 전망 매우 어렵다”
-
- 입력 2012-06-16 13:51:34
국제통화기금, IMF는 스페인 금융부문과 거시경제에 대한 전망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개혁 기조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스페인 정부와의 연례 협의를 마친 뒤 내놓은 보고서에서 "금융과 재정, 노동시장 부문에서의 개혁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뢰가 여전히 약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금융 부문에 대해 IMF는 "유로존의 지원으로 단기적 위험이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시장의 긴장은 심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거시경제에 대해서는 민간부문 대출 축소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고 재정 긴축도 예상했던 국내총생산 위축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IMF는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개혁 모멘텀을 유지하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중기적 비전을 내놔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IMF는 스페인 정부와의 연례 협의를 마친 뒤 내놓은 보고서에서 "금융과 재정, 노동시장 부문에서의 개혁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뢰가 여전히 약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금융 부문에 대해 IMF는 "유로존의 지원으로 단기적 위험이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시장의 긴장은 심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거시경제에 대해서는 민간부문 대출 축소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고 재정 긴축도 예상했던 국내총생산 위축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IMF는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개혁 모멘텀을 유지하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중기적 비전을 내놔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자 정보
-
-
이정민 기자 mani@kbs.co.kr
이정민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