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어선-부표 충돌…3명 사상

입력 2012.06.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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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어선이 바다에 설치된 철제 부표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이순신 대교 아래에서 1.86톤급 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항로 표시 부표를 들이받아 선장 48살 조 모씨가 숨지고 조 씨의 부인 46살 노 모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부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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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서 어선-부표 충돌…3명 사상
    • 입력 2012-06-16 14:11:55
    사회
소형 어선이 바다에 설치된 철제 부표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이순신 대교 아래에서 1.86톤급 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항로 표시 부표를 들이받아 선장 48살 조 모씨가 숨지고 조 씨의 부인 46살 노 모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부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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