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로비’ 의혹 부산교육감…경찰 소환 조사

입력 2012.06.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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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이 오늘 오후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임 교육감이 지난해 4월, 사립유치원 원장 2명으로부터 받은 180만원 어치의 여성 의류와 의상실 사장으로부터 추가로 받은 재킷이 업무와 관련한 대가성이 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가성이 드러날 경우 임 교육감을 금품수수 혐의로 입건하거나 교과부에 기관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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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 로비’ 의혹 부산교육감…경찰 소환 조사
    • 입력 2012-06-16 15:37:39
    사회
'옷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이 오늘 오후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임 교육감이 지난해 4월, 사립유치원 원장 2명으로부터 받은 180만원 어치의 여성 의류와 의상실 사장으로부터 추가로 받은 재킷이 업무와 관련한 대가성이 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가성이 드러날 경우 임 교육감을 금품수수 혐의로 입건하거나 교과부에 기관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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