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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안송이, 공동선두 ‘우승 경쟁’
입력 2012.06.16 (15:55) 연합뉴스
양수진(21·넵스)과 안송이(22·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컵을 놓고 샷 대결을 벌인다.
양수진은 16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천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선두 안송이에 3타 뒤졌던 양수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 1타를 줄이는데 그친 안송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송이가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양수진은 버디 3개를 잡아 단숨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10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인 양수진은 13번홀과 14번홀(이상 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 오히려 3타차로 앞서 나갔다.
안송이가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에도 2타차 선두로 유지하던 양수진은 17번홀과 18번홀(이상 파4)에서 의외의 퍼트 실수로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동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4월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예정(19·에쓰오일)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3타 뒤진 3위에서 선두를 추격했다.
김보경(26)과 홍란(26·메리츠금융)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양수진은 16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천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선두 안송이에 3타 뒤졌던 양수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 1타를 줄이는데 그친 안송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송이가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양수진은 버디 3개를 잡아 단숨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10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인 양수진은 13번홀과 14번홀(이상 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 오히려 3타차로 앞서 나갔다.
안송이가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에도 2타차 선두로 유지하던 양수진은 17번홀과 18번홀(이상 파4)에서 의외의 퍼트 실수로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동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4월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예정(19·에쓰오일)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3타 뒤진 3위에서 선두를 추격했다.
김보경(26)과 홍란(26·메리츠금융)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 양수진·안송이, 공동선두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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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6 15:55:01
양수진(21·넵스)과 안송이(22·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컵을 놓고 샷 대결을 벌인다.
양수진은 16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천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선두 안송이에 3타 뒤졌던 양수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 1타를 줄이는데 그친 안송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송이가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양수진은 버디 3개를 잡아 단숨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10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인 양수진은 13번홀과 14번홀(이상 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 오히려 3타차로 앞서 나갔다.
안송이가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에도 2타차 선두로 유지하던 양수진은 17번홀과 18번홀(이상 파4)에서 의외의 퍼트 실수로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동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4월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예정(19·에쓰오일)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3타 뒤진 3위에서 선두를 추격했다.
김보경(26)과 홍란(26·메리츠금융)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양수진은 16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천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선두 안송이에 3타 뒤졌던 양수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 1타를 줄이는데 그친 안송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송이가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양수진은 버디 3개를 잡아 단숨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10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인 양수진은 13번홀과 14번홀(이상 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 오히려 3타차로 앞서 나갔다.
안송이가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에도 2타차 선두로 유지하던 양수진은 17번홀과 18번홀(이상 파4)에서 의외의 퍼트 실수로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동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4월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예정(19·에쓰오일)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3타 뒤진 3위에서 선두를 추격했다.
김보경(26)과 홍란(26·메리츠금융)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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