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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앞바다에서는 세종대왕 함, 독도함이 총출동했습니다.
우리 해군의 대규모 해상 사열이 펼쳐졌는데요.
아덴만 여명 작전 재연 훈련에는 석해균 선장도 직접 참가했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세종대왕 함을 선두로, 13척의 전투함이 일렬로 항진합니다.
장갑차가, 물살을 가르며 침투하는 사이,
공중에서는 UDT 대원들이 로프에 몸을 의지해 바다로 뛰어듭니다.
연막탄이 터지자, 낙하산을 탄 대원들이 400m 상공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엑스포 해군의 날을 맞아 오동도 앞바다에서 열린 대규모 해상 사열입니다.
<인터뷰> 김판규(해군본부 정책실장) : "세계 최초로 해양 엑스포가 열리는 이곳 여수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날' 행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덴만 여명 작전 재연 훈련에는, 당시 피랍돼 중상을 입었던 석해균 선장도 지켜봐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석해균(선장) : "다시는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저런 일로 다치는 사람은 저 혼자로써 만족해야지…"
'독도 함'에 올라 해군의 화려한 사열을 지켜본 관람객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며 탄성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정록호(관람객) :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데 보게 돼서 기분이 좋고 자녀들한테도 좋은 교육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수 앞바다에서 펼쳐진 우리 해군의 위용이 관람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여수 앞바다에서는 세종대왕 함, 독도함이 총출동했습니다.
우리 해군의 대규모 해상 사열이 펼쳐졌는데요.
아덴만 여명 작전 재연 훈련에는 석해균 선장도 직접 참가했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세종대왕 함을 선두로, 13척의 전투함이 일렬로 항진합니다.
장갑차가, 물살을 가르며 침투하는 사이,
공중에서는 UDT 대원들이 로프에 몸을 의지해 바다로 뛰어듭니다.
연막탄이 터지자, 낙하산을 탄 대원들이 400m 상공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엑스포 해군의 날을 맞아 오동도 앞바다에서 열린 대규모 해상 사열입니다.
<인터뷰> 김판규(해군본부 정책실장) : "세계 최초로 해양 엑스포가 열리는 이곳 여수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날' 행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덴만 여명 작전 재연 훈련에는, 당시 피랍돼 중상을 입었던 석해균 선장도 지켜봐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석해균(선장) : "다시는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저런 일로 다치는 사람은 저 혼자로써 만족해야지…"
'독도 함'에 올라 해군의 화려한 사열을 지켜본 관람객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며 탄성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정록호(관람객) :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데 보게 돼서 기분이 좋고 자녀들한테도 좋은 교육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수 앞바다에서 펼쳐진 우리 해군의 위용이 관람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 엑스포 ‘해군의 날’ 기념행사…최첨단 군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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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6 21:42:55

<앵커 멘트>
여수 앞바다에서는 세종대왕 함, 독도함이 총출동했습니다.
우리 해군의 대규모 해상 사열이 펼쳐졌는데요.
아덴만 여명 작전 재연 훈련에는 석해균 선장도 직접 참가했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세종대왕 함을 선두로, 13척의 전투함이 일렬로 항진합니다.
장갑차가, 물살을 가르며 침투하는 사이,
공중에서는 UDT 대원들이 로프에 몸을 의지해 바다로 뛰어듭니다.
연막탄이 터지자, 낙하산을 탄 대원들이 400m 상공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엑스포 해군의 날을 맞아 오동도 앞바다에서 열린 대규모 해상 사열입니다.
<인터뷰> 김판규(해군본부 정책실장) : "세계 최초로 해양 엑스포가 열리는 이곳 여수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날' 행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덴만 여명 작전 재연 훈련에는, 당시 피랍돼 중상을 입었던 석해균 선장도 지켜봐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석해균(선장) : "다시는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저런 일로 다치는 사람은 저 혼자로써 만족해야지…"
'독도 함'에 올라 해군의 화려한 사열을 지켜본 관람객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며 탄성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정록호(관람객) :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데 보게 돼서 기분이 좋고 자녀들한테도 좋은 교육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수 앞바다에서 펼쳐진 우리 해군의 위용이 관람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여수 앞바다에서는 세종대왕 함, 독도함이 총출동했습니다.
우리 해군의 대규모 해상 사열이 펼쳐졌는데요.
아덴만 여명 작전 재연 훈련에는 석해균 선장도 직접 참가했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세종대왕 함을 선두로, 13척의 전투함이 일렬로 항진합니다.
장갑차가, 물살을 가르며 침투하는 사이,
공중에서는 UDT 대원들이 로프에 몸을 의지해 바다로 뛰어듭니다.
연막탄이 터지자, 낙하산을 탄 대원들이 400m 상공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엑스포 해군의 날을 맞아 오동도 앞바다에서 열린 대규모 해상 사열입니다.
<인터뷰> 김판규(해군본부 정책실장) : "세계 최초로 해양 엑스포가 열리는 이곳 여수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날' 행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덴만 여명 작전 재연 훈련에는, 당시 피랍돼 중상을 입었던 석해균 선장도 지켜봐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석해균(선장) : "다시는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저런 일로 다치는 사람은 저 혼자로써 만족해야지…"
'독도 함'에 올라 해군의 화려한 사열을 지켜본 관람객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며 탄성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정록호(관람객) :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데 보게 돼서 기분이 좋고 자녀들한테도 좋은 교육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수 앞바다에서 펼쳐진 우리 해군의 위용이 관람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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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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