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헬기 사고 희생자들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전세기가 어제 수도 리마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전세기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늦게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희생자들은 지난 6일 수력발전용 댐 건설 예정지인 페루 이남바리 강 인근 지역을 둘러보고 나서 헬기를 타고 쿠스코로 돌아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헬기에는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은 8명입니다.
페루 당국은 산악구조 전문인력과 경찰·군인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인 끝에 사고 발생 나흘 만인 지난 10일 탑승자들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습니다.
이 전세기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늦게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희생자들은 지난 6일 수력발전용 댐 건설 예정지인 페루 이남바리 강 인근 지역을 둘러보고 나서 헬기를 타고 쿠스코로 돌아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헬기에는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은 8명입니다.
페루 당국은 산악구조 전문인력과 경찰·군인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인 끝에 사고 발생 나흘 만인 지난 10일 탑승자들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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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 유해 리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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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8 05:57:13
페루 헬기 사고 희생자들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전세기가 어제 수도 리마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전세기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늦게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희생자들은 지난 6일 수력발전용 댐 건설 예정지인 페루 이남바리 강 인근 지역을 둘러보고 나서 헬기를 타고 쿠스코로 돌아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헬기에는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은 8명입니다.
페루 당국은 산악구조 전문인력과 경찰·군인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인 끝에 사고 발생 나흘 만인 지난 10일 탑승자들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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