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객실 내부 CCTV 1,000여 대 설치

입력 2012.06.18 (06:03) 수정 2012.06.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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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7호선의 모든 전동차 객실 내부에 CCTV 천 여 대를 설치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CCTV는 7호선의 모든 열차에 1량당 2대씩 모두 천 여 대가 시범 설치됐으며, 열차에서 비상 인터폰이나 화재경보기 등이 울리면 운전실과 종합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해 해당 열차의 내부를 볼 수 있게 됩니다.

CCTV 영상은 한 달까지 보관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공사 측은 역사와 달리 열차 내부에 CCTV가 없어 불안하다는 시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범 운영을 하게 됐다며 시민반응과 실효성 등을 분석해 나머지 5,6,8호선에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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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7호선 객실 내부 CCTV 1,000여 대 설치
    • 입력 2012-06-18 06:03:25
    • 수정2012-06-19 09:20:38
    사회
서울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7호선의 모든 전동차 객실 내부에 CCTV 천 여 대를 설치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CCTV는 7호선의 모든 열차에 1량당 2대씩 모두 천 여 대가 시범 설치됐으며, 열차에서 비상 인터폰이나 화재경보기 등이 울리면 운전실과 종합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해 해당 열차의 내부를 볼 수 있게 됩니다. CCTV 영상은 한 달까지 보관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공사 측은 역사와 달리 열차 내부에 CCTV가 없어 불안하다는 시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범 운영을 하게 됐다며 시민반응과 실효성 등을 분석해 나머지 5,6,8호선에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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