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그리스 유로존 잔류가 모두의 이익”

입력 2012.06.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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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그리스 총선과 관련해, 이번 선거로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로운 정부가 구성돼 그리스 국민이 직면한 경제도전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어려운 시기에 선거를 마무리한 그리스 국민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특히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지도자들이 그동안 밝혔듯이 그리스가 개혁에 대한 약속을 지키면서 유로존에 잔류하는 게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동맹이 추구하는 파트너십의 정신과 양국 국민의 우정을 바탕으로 그리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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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백악관 “그리스 유로존 잔류가 모두의 이익”
    • 입력 2012-06-18 07:13:04
    국제
미국 백악관은 그리스 총선과 관련해, 이번 선거로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로운 정부가 구성돼 그리스 국민이 직면한 경제도전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어려운 시기에 선거를 마무리한 그리스 국민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특히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지도자들이 그동안 밝혔듯이 그리스가 개혁에 대한 약속을 지키면서 유로존에 잔류하는 게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동맹이 추구하는 파트너십의 정신과 양국 국민의 우정을 바탕으로 그리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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