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첫 공연’ 김연아에 만5천여 관중 환호

입력 2012.06.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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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어제 저녁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센터에서 열린 중국 내 첫 공연에서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만5천여 중국 관중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의 예브게니 플루센코와 캐나다의 커트 브라우닝, 미국의 조니 위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공연에 이어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김연아는 중국팬들을 고려해 붉은색 의상을 입고 연기를 펼쳤으며, 검은 정장에 넥타이와 모자를 쓰고 중성적인 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관중들은 김연아의 이름을 함께 외치고 연기가 끝날 때에는 수많은 인형을 던지며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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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첫 공연’ 김연아에 만5천여 관중 환호
    • 입력 2012-06-18 08:02:01
    종합
`피겨 여왕’ 김연아가 어제 저녁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센터에서 열린 중국 내 첫 공연에서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만5천여 중국 관중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의 예브게니 플루센코와 캐나다의 커트 브라우닝, 미국의 조니 위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공연에 이어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김연아는 중국팬들을 고려해 붉은색 의상을 입고 연기를 펼쳤으며, 검은 정장에 넥타이와 모자를 쓰고 중성적인 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관중들은 김연아의 이름을 함께 외치고 연기가 끝날 때에는 수많은 인형을 던지며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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