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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정상, 오는 9월 안에 FTA 협상 재개
입력 2012.06.18 (10:33) 수정 2012.06.18 (13:55) 정치
멕시코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펠리페 깔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사실상 중단됐던 한-멕시코 FTA 협상을 오는 9월 안에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멕시코 FTA 협상은 지난 2004년 산·관·학 공동연구가 시작된 이후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 폭이 큰 멕시코 정부가 미온적 입장을 보이면서 2008년 6월 2차 협상을 한 이후 사실상 중단돼 왔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계기로 멕시코 정부는 한국 기업들에 대해 FTA 체결국에 준하는 자격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이번 멕시코 G20 정상회의가 세계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발전을 위한 멕시코의 기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 밤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유로존 위기 대응 방안과 관련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한-멕시코 FTA 협상은 지난 2004년 산·관·학 공동연구가 시작된 이후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 폭이 큰 멕시코 정부가 미온적 입장을 보이면서 2008년 6월 2차 협상을 한 이후 사실상 중단돼 왔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계기로 멕시코 정부는 한국 기업들에 대해 FTA 체결국에 준하는 자격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이번 멕시코 G20 정상회의가 세계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발전을 위한 멕시코의 기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 밤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유로존 위기 대응 방안과 관련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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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8 1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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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펠리페 깔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사실상 중단됐던 한-멕시코 FTA 협상을 오는 9월 안에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멕시코 FTA 협상은 지난 2004년 산·관·학 공동연구가 시작된 이후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 폭이 큰 멕시코 정부가 미온적 입장을 보이면서 2008년 6월 2차 협상을 한 이후 사실상 중단돼 왔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계기로 멕시코 정부는 한국 기업들에 대해 FTA 체결국에 준하는 자격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이번 멕시코 G20 정상회의가 세계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발전을 위한 멕시코의 기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 밤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유로존 위기 대응 방안과 관련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한-멕시코 FTA 협상은 지난 2004년 산·관·학 공동연구가 시작된 이후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 폭이 큰 멕시코 정부가 미온적 입장을 보이면서 2008년 6월 2차 협상을 한 이후 사실상 중단돼 왔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계기로 멕시코 정부는 한국 기업들에 대해 FTA 체결국에 준하는 자격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이번 멕시코 G20 정상회의가 세계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발전을 위한 멕시코의 기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 밤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유로존 위기 대응 방안과 관련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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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juli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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