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1호기 다음 달 상업운전 변함없다”

입력 2012.06.18 (10:37) 수정 2012.06.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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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시험운전 중에 고장으로 가동이 잇따라 중단된 경북 경주 신월성 원전 1호기의 상업 운전은 다음달 중순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시험운전 중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어제 세번째 고장을 일으켰지만 부하를 주는 시험에 따른 것으로 안전성과 관련없는 고장이라며 다음달 예정대로 상업 운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압 경수로형인 신월성 원전 1호기는 백만 킬로와트 급으로 당초 이달 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잇단 고장에 다음달 중순으로 상업운전 계획을 연기한 상태입니다.

신월성 1호기는 어제 오전 터빈에 증기를 공급하는 밸브가 신호 이상을 보이면서 발전이 정지됐다가 21시간만인 오늘 아침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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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월성 1호기 다음 달 상업운전 변함없다”
    • 입력 2012-06-18 10:37:16
    • 수정2012-06-18 10:37:29
    경제
정부는 시험운전 중에 고장으로 가동이 잇따라 중단된 경북 경주 신월성 원전 1호기의 상업 운전은 다음달 중순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시험운전 중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어제 세번째 고장을 일으켰지만 부하를 주는 시험에 따른 것으로 안전성과 관련없는 고장이라며 다음달 예정대로 상업 운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압 경수로형인 신월성 원전 1호기는 백만 킬로와트 급으로 당초 이달 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잇단 고장에 다음달 중순으로 상업운전 계획을 연기한 상태입니다. 신월성 1호기는 어제 오전 터빈에 증기를 공급하는 밸브가 신호 이상을 보이면서 발전이 정지됐다가 21시간만인 오늘 아침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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