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입건…형사 처벌될 듯
입력 2012.06.18 (11:39)
수정 2012.06.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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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이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지난 16일 임 교육감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렀던 경찰은 조사 도중 일정 부분 혐의가 인정돼 임 교육감을 형사 입건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바꿔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경찰 조사에 앞서 기자 회견을 연, 임 교육감은 해당 사립 유치원의 학급수 증설과 표창장 수여 등이 옷 로비의 대가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한 일이며, 자신의 권한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사립 유치원 원장 2명에게서 180만 원 상당의 옷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지난 16일 임 교육감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렀던 경찰은 조사 도중 일정 부분 혐의가 인정돼 임 교육감을 형사 입건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바꿔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경찰 조사에 앞서 기자 회견을 연, 임 교육감은 해당 사립 유치원의 학급수 증설과 표창장 수여 등이 옷 로비의 대가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한 일이며, 자신의 권한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사립 유치원 원장 2명에게서 180만 원 상당의 옷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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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입건…형사 처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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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8 11:39:53
- 수정2012-06-19 08:18:44
옷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이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지난 16일 임 교육감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렀던 경찰은 조사 도중 일정 부분 혐의가 인정돼 임 교육감을 형사 입건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바꿔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경찰 조사에 앞서 기자 회견을 연, 임 교육감은 해당 사립 유치원의 학급수 증설과 표창장 수여 등이 옷 로비의 대가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한 일이며, 자신의 권한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사립 유치원 원장 2명에게서 180만 원 상당의 옷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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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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