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이해찬, 안철수 관련 발언은 언론플레이”

입력 2012.06.18 (11:41) 수정 2012.06.18 (1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은 안철수 교수가 대선후보 단일화 방식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 이해찬 대표의 발언은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종걸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여러 채널을 통해 안 교수에게 얘기했다고 하는데, 자신이 알아보니 안 교수 측에는 이 대표의 의견이 전달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종걸 최고위원은 당 밖에 있는 안 교수와 서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안 교수가 인정하는 채널을 통해 의견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몇 개 채널을 갖고 안철수 교수 측과 대선후보 단일화 방식을 이야기해봤지만 아직 안 교수 측에서 태도 결정이 돼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종걸 “이해찬, 안철수 관련 발언은 언론플레이”
    • 입력 2012-06-18 11:41:44
    • 수정2012-06-18 11:43:24
    정치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은 안철수 교수가 대선후보 단일화 방식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 이해찬 대표의 발언은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종걸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여러 채널을 통해 안 교수에게 얘기했다고 하는데, 자신이 알아보니 안 교수 측에는 이 대표의 의견이 전달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종걸 최고위원은 당 밖에 있는 안 교수와 서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안 교수가 인정하는 채널을 통해 의견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몇 개 채널을 갖고 안철수 교수 측과 대선후보 단일화 방식을 이야기해봤지만 아직 안 교수 측에서 태도 결정이 돼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