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준장, 다국적 해적작전부대 지휘관 맡아

국방부는 정안호 해군 준장이 오늘부터 9월 19일까지 대 해적 작전부대 지휘관 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 해적 작전부대는 아덴만과 소말리아 동부 해상에서 해적으로부터 세계 각국의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해 창설된 다국적군 부대입니다.

정안호 준장은 청해부대 왕건함을 지휘관함으로 하고 참가국에서 파견된 각국 참모진의 도움을 받아 부대를 지휘합니다.

우리 해군 장성이 대 해적 작전부대를 지휘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이범림 제독에 이어 이번이 두번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