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가뭄으로 도심 가로수도 비상…오늘 급수 작업
입력 2012.06.19 (10:31)
수정 2012.06.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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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가로수와 관목들이 말라 죽고 있어 서울시 일부 자치구를 중심으로 오늘부터 급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급수차량 3대를 동원해 양재대로 주변의 침엽수 가로수 250그루와 녹지대 관목 2천 그루에 물을 공급했습니다.
또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한 가로수에는 25리터짜리 물주머니도 함께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가 급수차를 빌릴 수 있도록 2억여 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가로수 28만4천 그루와 띠녹지 350킬로미터, 녹지대 42만5천 제곱미터가 조성돼 있으나 최근 가뭄으로 인해 녹지가 시들해지고 떡잎식물의 이파리가 노랗게 변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급수차량 3대를 동원해 양재대로 주변의 침엽수 가로수 250그루와 녹지대 관목 2천 그루에 물을 공급했습니다.
또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한 가로수에는 25리터짜리 물주머니도 함께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가 급수차를 빌릴 수 있도록 2억여 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가로수 28만4천 그루와 띠녹지 350킬로미터, 녹지대 42만5천 제곱미터가 조성돼 있으나 최근 가뭄으로 인해 녹지가 시들해지고 떡잎식물의 이파리가 노랗게 변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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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가뭄으로 도심 가로수도 비상…오늘 급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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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9 10:31:00
- 수정2012-06-19 10:36:04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가로수와 관목들이 말라 죽고 있어 서울시 일부 자치구를 중심으로 오늘부터 급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급수차량 3대를 동원해 양재대로 주변의 침엽수 가로수 250그루와 녹지대 관목 2천 그루에 물을 공급했습니다.
또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한 가로수에는 25리터짜리 물주머니도 함께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가 급수차를 빌릴 수 있도록 2억여 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가로수 28만4천 그루와 띠녹지 350킬로미터, 녹지대 42만5천 제곱미터가 조성돼 있으나 최근 가뭄으로 인해 녹지가 시들해지고 떡잎식물의 이파리가 노랗게 변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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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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