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가로수와 녹지대 등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물주기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급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녹지급수차량 80대와 소방차 119대 등 4백여 대의 급수 지원차량을 가동하고 민간 물차 55대를 확보해 급수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지열이 높은 도로변 가로수와 주변 녹지대는 피해가 먼저 나타날 수 있고 행정력에 한계도 있다며 기업체와 상가 주인들은 주변 나무 물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로수 급수작업 등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가로수 28만4천 그루와 띠녹지 350킬로미터, 녹지대 42만5천 제곱미터가 조성돼 있지만 최근 가뭄으로 인해 녹지가 시들해지고 떡잎식물의 이파리가 노랗게 변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녹지급수차량 80대와 소방차 119대 등 4백여 대의 급수 지원차량을 가동하고 민간 물차 55대를 확보해 급수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지열이 높은 도로변 가로수와 주변 녹지대는 피해가 먼저 나타날 수 있고 행정력에 한계도 있다며 기업체와 상가 주인들은 주변 나무 물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로수 급수작업 등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가로수 28만4천 그루와 띠녹지 350킬로미터, 녹지대 42만5천 제곱미터가 조성돼 있지만 최근 가뭄으로 인해 녹지가 시들해지고 떡잎식물의 이파리가 노랗게 변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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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최악의 가뭄에 ‘물주기 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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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9 14:42:22
서울시는 1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가로수와 녹지대 등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물주기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급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녹지급수차량 80대와 소방차 119대 등 4백여 대의 급수 지원차량을 가동하고 민간 물차 55대를 확보해 급수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지열이 높은 도로변 가로수와 주변 녹지대는 피해가 먼저 나타날 수 있고 행정력에 한계도 있다며 기업체와 상가 주인들은 주변 나무 물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로수 급수작업 등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가로수 28만4천 그루와 띠녹지 350킬로미터, 녹지대 42만5천 제곱미터가 조성돼 있지만 최근 가뭄으로 인해 녹지가 시들해지고 떡잎식물의 이파리가 노랗게 변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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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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