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도 이천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4도까지 올라가는 등 중부지방과 호남 내륙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인천은 33.8도로 인천지역 기상 관측 이후 6월 기온으론 108년 만에 가장 높았고, 서울은 33.5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속초 21.7도 등 강원 영동지역의 최고기온은 20도를 조금 웃도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선선한 북동풍이 백두대간을 넘은 뒤 고온 건조해지는 푄현상 때문에 한반도 동쪽과 서쪽지역의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기온이 조금 낮겠지만 중부 내륙지역은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은 33.8도로 인천지역 기상 관측 이후 6월 기온으론 108년 만에 가장 높았고, 서울은 33.5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속초 21.7도 등 강원 영동지역의 최고기온은 20도를 조금 웃도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선선한 북동풍이 백두대간을 넘은 뒤 고온 건조해지는 푄현상 때문에 한반도 동쪽과 서쪽지역의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기온이 조금 낮겠지만 중부 내륙지역은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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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이천 34도, 올해 최고기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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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9 16:21:02
오늘 경기도 이천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4도까지 올라가는 등 중부지방과 호남 내륙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인천은 33.8도로 인천지역 기상 관측 이후 6월 기온으론 108년 만에 가장 높았고, 서울은 33.5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속초 21.7도 등 강원 영동지역의 최고기온은 20도를 조금 웃도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선선한 북동풍이 백두대간을 넘은 뒤 고온 건조해지는 푄현상 때문에 한반도 동쪽과 서쪽지역의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기온이 조금 낮겠지만 중부 내륙지역은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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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문 기자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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