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행 중단…비상수송대책 가동

입력 2012.06.20 (06:10) 수정 2012.06.20 (08: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택시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이 각 지자체별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버스,지하철을 1시간씩 연장운행하기로 했고, 버스는 998회, 지하철은 255회 추가 운행할 계획이며, 부산시도 버스 204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지하철도 128회 증편했습니다.

또 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를 임시 해제했고, 카풀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수송대책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코레일도 수도권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 광역철도 임시전동열차를 42회 추가 운행하기로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와관련 운행중단에 참여하지 않는 택시를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택시 운행 중단…비상수송대책 가동
    • 입력 2012-06-20 06:10:50
    • 수정2012-06-20 08:21:26
    경제
전국 택시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이 각 지자체별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버스,지하철을 1시간씩 연장운행하기로 했고, 버스는 998회, 지하철은 255회 추가 운행할 계획이며, 부산시도 버스 204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지하철도 128회 증편했습니다. 또 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를 임시 해제했고, 카풀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수송대책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코레일도 수도권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 광역철도 임시전동열차를 42회 추가 운행하기로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와관련 운행중단에 참여하지 않는 택시를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