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해 온 박태석 특별검사팀이 내일 오전 10시 최종 수사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윗선 또는 배후는 없다고 결론 내리고 경찰 수사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27일 김 전 수석을 소환 조사했고, 그에 앞서 김 전 수석과 통화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3월 26일 특검보 3명과 파견검사 10명 등 100여 명으로 수사팀을 꾸려 석 달 가까이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특검팀은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윗선 또는 배후는 없다고 결론 내리고 경찰 수사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27일 김 전 수석을 소환 조사했고, 그에 앞서 김 전 수석과 통화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3월 26일 특검보 3명과 파견검사 10명 등 100여 명으로 수사팀을 꾸려 석 달 가까이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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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도스 특검, 내일 수사 결과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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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06:10:52
10.26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해 온 박태석 특별검사팀이 내일 오전 10시 최종 수사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윗선 또는 배후는 없다고 결론 내리고 경찰 수사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27일 김 전 수석을 소환 조사했고, 그에 앞서 김 전 수석과 통화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3월 26일 특검보 3명과 파견검사 10명 등 100여 명으로 수사팀을 꾸려 석 달 가까이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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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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