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2.06.20 (06:14) 수정 2012.06.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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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95.51포인트, 0.75% 뛴 12,837.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3.20포인트, 0.98% 오른 1,357.9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4.43포인트, 1.19% 상승한 2,929.7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시장은 오늘까지 열리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단기 국채를 교환해 장기 금리를 낮추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기간을 이달 말 종료 예정에서 좀 더 연장하는 등의 대책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욕 유가도 상승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76센트, 0.9% 오른 1배럴에 84달러 3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0센트, 0.31%가 내린 1배럴에 95달러 7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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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美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 입력 2012-06-20 06:14:35
    • 수정2012-06-20 08:15:16
    국제
미국의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95.51포인트, 0.75% 뛴 12,837.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3.20포인트, 0.98% 오른 1,357.9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4.43포인트, 1.19% 상승한 2,929.7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시장은 오늘까지 열리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단기 국채를 교환해 장기 금리를 낮추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기간을 이달 말 종료 예정에서 좀 더 연장하는 등의 대책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욕 유가도 상승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76센트, 0.9% 오른 1배럴에 84달러 3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0센트, 0.31%가 내린 1배럴에 95달러 7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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