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환수 뒤 한미 연합사 유지 방안 검토 필요”
입력 2012.06.20 (07:46)
수정 2012.06.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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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는 2015년, 전시작전권을 환수한 뒤 한·미 연합사를 해체하는 대신, 연합군사령관을 한국군이 맡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KBS 1 라디오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한반도의 현재 안보 상황이 북한 1차 핵실험 당시와 비슷할 정도로 위기인데, 주한 미군 일각에서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이른바 '종북좌파' 논란과 관련해, 국가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당내에 '국가기밀보호특위'를 설치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에 대한 사면·복권은 신중을 기하도록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KBS 1 라디오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한반도의 현재 안보 상황이 북한 1차 핵실험 당시와 비슷할 정도로 위기인데, 주한 미군 일각에서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이른바 '종북좌파' 논란과 관련해, 국가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당내에 '국가기밀보호특위'를 설치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에 대한 사면·복권은 신중을 기하도록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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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권 환수 뒤 한미 연합사 유지 방안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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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07:46:50
- 수정2012-06-20 07:59:24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는 2015년, 전시작전권을 환수한 뒤 한·미 연합사를 해체하는 대신, 연합군사령관을 한국군이 맡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KBS 1 라디오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한반도의 현재 안보 상황이 북한 1차 핵실험 당시와 비슷할 정도로 위기인데, 주한 미군 일각에서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이른바 '종북좌파' 논란과 관련해, 국가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당내에 '국가기밀보호특위'를 설치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에 대한 사면·복권은 신중을 기하도록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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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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